1999년, Ajax가 등장하면서 자바스크립트는 비동기적으로 서버와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해 빠르고 부드러운 웹 애플리케이션이 가능해졌습니다. Ajax의 등장으로, 이전의 전체 페이지 리로드 방식에서 벗어나 부분적 업데이트가 가능해졌다.
2005년 구글의 Google Maps는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한 웹 애플리케이션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자바스크립트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중심 언어로 자리잡게 되었다.
2006년 jQuery의 등장으로 DOM 제어가 쉬워지고 크로스 브라우징 문제도 해결되면서 많은 개발자들이 jQuery를 선호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자바스크립트보다 배우기 쉽고 직관적인 jQuery를 사용하는 개발자가 급증했다.
2008년, 구글의 V8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등장하면서 자바스크립트의 속도와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V8 엔진은 자바스크립트 코드 실행을 최적화하여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수준의 성능을 제공했다.
2009년, Node.js가 등장하면서 자바스크립트는 웹 브라우저를 넘어서 서버 사이드 개발에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제 자바스크립트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모두에서 사용되는 범용 언어로 자리 잡았다.